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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해외투자 채권혼합형 ETF 수익률 1위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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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1년·연초 이후 수익률 1위…연초 이후 원화환산 나스닥100 지수도 상회

미국 기술주 50% 미만·국내 단기채 50% 이상…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

AI 투자 흐름 따라 포트폴리오 적극 조정…액티브 운용 성과 부각

 

퇴직연금으로 ETF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막상 위험자산 70% 한도를 채운 뒤 남은 30%를 어떻게 운용할지 고민하는 투자자도 적지 않다. 이런 수요와 맞물려 채권혼합형 ETF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0019K0)’가 해외투자 채권혼합형 ETF(비교대상: 국내 상장 해외투자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6개월·1년·연초 이후 수익률이 모두 1위를 기록했다.

19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국거래소 기준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의 수익률은 6개월 16.41%, 1년 23.87%, 연초 이후 19.35%를 기록했다. (투자분배금 재투자를 가정한 세전 수익률 기준) 국내 상장 해외투자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각 기간 모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연초 이후 수익률 19.35%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원화환산 나스닥100 지수 수익률 16.2%를 3.15%포인트(p) 웃돌았다. 주식 비중을 50% 미만으로 유지하고 절반 이상을 국내 단기채에 투자하면서도 미국 대표 기술주 지수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는 미국 기술주에 50% 미만, 국내 단기채에 50% 이상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미국 기술주의 성장성을 추구하면서 국내 단기채를 함께 담아 주가 변동성을 관리하는 구조다.


퇴직연금 DC·IRP 계좌에서는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에 적립금의 70%까지만 투자할 수 있다. 반면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는 주식 편입 비중을 50% 미만으로 운용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이미 위험자산 한도 70%를 주식형 ETF 등으로 채운 투자자도 남은 30%를 활용해 계좌 전체에서 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을 더 높일 수 있다.


이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액티브로 운용한다는 점이다. 정해진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데 머무르지 않고, 시장 흐름이 달라질 때마다 운용사가 직접 종목을 고르고 비중을 조정한다. 연금은 오랜 기간 투자하는 만큼 그 사이 시장의 주도주와 유망 산업도 계속 달라질 수 있다. 투자자가 매번 시장을 확인해 종목이나 ETF를 갈아타기 어렵다면, 액티브 ETF에서는 운용사가 시장 변화를 살피며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상품을 살펴볼만 하다.


최근 성과에도 이러한 운용 방식이 영향을 미쳤다. 올해 AI 투자의 수혜가 한 분야에 머무르지 않고 전력·스토리지에서 광통신, CPU·클라우드 등으로 확산되자 포트폴리오도 이에 맞춰 적극적으로 조정했다. 
연초에는 Bloom Energy와 SanDisk 등 AI 전력·스토리지 관련 기업을 담았다. 이후 데이터센터 연결망이 부각되자 Lumentum·Ciena·Corning 등 광통신 기업의 비중을 높였고, 이후에는 일부 광통신 종목의 이익을 실현하면서 Intel·ARM 등 CPU, Amazon·Microsoft 등 클라우드 기업으로 투자 대상을 넓혔다. 즉 AI라는 큰 투자 흐름은 유지하면서도 특정 종목이나 분야를 계속 보유하기보다, AI 투자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다음 수혜가 어디에서 나타나는지를 찾아 포트폴리오를 계속 바꿔온 것이 핵심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액티브 ETF는 투자자가 매번 시장을 확인하고 직접 종목이나 ETF를 갈아타지 않아도, 운용사가 시장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계속 관리해준다는 점이 장점"며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는 주식 비중은 높이고 싶지만 여러 상품을 직접 고르고, 시장 상황에 따라 계속 바꿔가며 관리하기 어려운 연금 투자자에게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ETF는 과거 성과가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환율 변동에 따라 자산가치가 변동되거나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