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대학 동아리를 지원하고 싶었습니다.”

한국 1위 헤지펀드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을 이끄는 황성환 대표가 의미 있는 결정을 내렸다. 전국 대학의 우수한 투자 동아리를 선발해 각 동아리당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주기로 한 것. 그를 따라다니는 출신 꼬리표이자 금융권의 대표 파워 하우스로 알려진 서울대 투자 동아리 ‘스믹’을 넘어 전국 대학의 투자 동아리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