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보면서 교육의 보람을 느꼈습니다.” “끝없는 선생님의 사랑을 늘 간직하겠습니다.” 광주 조선대부속고에서 만난 30여 년 전 스승과 제자는 서로에게 이 같은 글귀가 담긴 감사패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