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헤지펀드 전문운용사로 전환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사표를 던진 지 반 년만에 업계 2위 헤지펀드 운용사로 점프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 6개 헤지펀드의 총 설정액은 약 7800억 원이다. 지난 11월 30일 신규 설정된 '타임폴리오 The Time-T 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과 '타임폴리오 The Time-F 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2개 펀드로 최근 23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면서 총 설정액이 껑충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