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개최한 ‘제1회 한경-타임폴리오 KIW 주식투자대회’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두 달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가상자산 10억원을 받은 참가자 2912명이 진검승부를 벌였다. 승부는 지난달 5일 코스피지수가 8.77% 폭락한 ‘검은 월요일’에 갈렸다. 위기 대응 능력이 전체 투자 성적표의 순위를 바꿔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