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판매를 공식 시작한 코스닥 벤처펀드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판매 3주 만에 설정액 2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흥행했다. 공모주 30%를 우선 배정받는 혜택으로 높은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다는 시장의 믿음이 확고했기 때문이다.

그중 한국형 헤지펀드 업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보여준 성과는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