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한국형 헤지(사모)펀드 시장에 진입한 지 1년 만에 업계 1위로 올라섰다. 2005년 33㎡(10평) 남짓한 작은 사무실에서 자본금 5000만원, 직원 두 명으로 시작한 개인 창업 회사가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대기업 계열 운용사를 제치고 선두에 나선 것이다.